최 의장은 지난 1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산시의원 나선거구(대원·남촌·초평동) 출마 의지를 피력.
그동안 시장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된 최 의장의 행보를 놓고 일각에서는 지역적인 정치 갈등과 입지 등을 고려한 결심이라는 분석.
최 의장은 “2010년 출마 당시 약속했던 공약을 91% 지켰고 2년 연속 공약이행 약속대상을 수상했다”며 “시의원으로서 재정자립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싶다”고 강조.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