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협동조합 바로알기 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며 주식회사 형태의 자본이 중심이 아닌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기업형태다.
이번 설명회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무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동조합의 기본적 이해와 설립절차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팩스(031-8082-6052), 이메일(cuby81@korea.kr)로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공동출자·공동책임으로 위험을 분산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들의 기업모델로 적합하고, 공공성을 띠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학교 협동조합, 어르신돌봄 협동조합, 영어교육 협동조합 등 다양한 모델 개발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1)8082-6052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