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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亞 레슬링선수권 국가대표 단장’

 

이상원(사진)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이상원 회장이 2014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장을 맡아 오는 21일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는 국제레슬링연맹(FILA) 산하 아시아레슬링연맹(AWC)이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국제 레슬링대회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과 함께 레슬링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 될 이번 대회는 남자 그레코로만형·자유형, 여자 자유형 등 3개 종별에 아시아 30여개국 1천여명의 레슬러가 참가해 한국은 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59㎏급 김영준과 96㎏급 윤찬욱(이상 수원시청), 자유형 74㎏급 이상규(부천시청), 60㎏급 이승철(국군체육부대) 등이 각 체급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대회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원 회장은 “이번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 될 중요한 대회”라며 “한국 레슬링이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노골드 수모를 씻어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단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원 회장은 수원북중 레슬링팀을 시작으로 용인대, 국군체육부대 레슬링팀 등에서 활약한 경기인 출신 경영인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레슬링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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