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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 수공업으로 이룬 취업 ‘수입 짭짤’

리향란 씨 ‘행복한 일상’

연길시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 최저생활보장호 리향란(45세)씨는 짬이 날 때면 집에서 혹은 사회구역에서 민속액세서리와 중국매듭을 만들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하고있다.

부부 모두 장애인이다보니 취직할수가 없었는데 지난해 여름 3개월간 안양사회구역 취업기능양성학교에 참가하여 손재간을 배우고 그 손재간을 리용하여 사회구역에서 받아준 일거리를 맡아하면 한개에 몇십전씩 수당을 받는다.

비록 수입은 많지 않지만 최저생활보장금에 의해 생활하고있는 이들 부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리향란씨는 “제가 손재간을 배워 집에서 남편과 함께 일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사회구역에서 새 항목이 있을 때마다 통지하기에 번마다 열심히 배우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2009년 5월에 세워진 연길시 진학가두 안양사회구역 취업기능양성학교는 로동취업부문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전문기능양성기구이다. 학교는 취직을 기다리는 녀성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제정황에 비춰 주, 시 부련회의 지지하에 수공편직, 립체수놓이, 칼조각, 중국전통매듭, 망사꽃제작, 아크릴구슬엮기, 종이오리기 등 양성항목을 설치하고 “울타리가 없는 공장” 모식을 구축했다.

일전 연길시 삼도만진에서 있은 중국매듭수공편직기능양성에는 55명 장애인을 포함한 120여명이 참가하였는데 3개월 동안의 양성을 거쳐 농민들은 농한기에 집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입을 늘였다.

종이오리기양성에 참가한 38명 학원은 종이오리기작품으로 민족특색을 체현하여 혼례회사로부터 주문을 받고있고 인조꽃제작과 민속액세서리제작양성반에 참가한 30여명의 학원도 련결, 조립, 후기제작 등 전반과정의 양성을 마쳤는데 이들도 모두 인조꽃과 민속액세서리 제작 주문을 받았다.

주문식양성을 통해 학원들은 양성을 거친 다음 바로 취업할수 있어 수입을 창출할수 있게 되였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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