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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매원중, 소년체전 하키 남녀중등부 도대표

성남 성일중과 수원 매원중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키 남녀중등부 도대표로 나란히 최종 선발됐다.

성일중은 10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 하키 도대표 2차선발전 남중부 결승에서 성남 창곡중과 전·후반 60분간 2-2로 비긴 뒤 승부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앞서 1차선발전 우승에 2차선발전까지 패권을 안은 성일중은 이로써 2년 연속 소년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전반 17분 유선일이 페널티코너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성일중은 전반 29분 창곡중 배성민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2분 박상민의 골로 다시 앞서나간 성일중은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29분 창곡중 배성민에게 동점종을 허용, 2-2로 무승부로 진행된 승부타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벌어진 여중부 결승에서는 역시 1차선발전 우승팀인 매원중이 조미희(2골), 윤다은(2골), 김선아의 연속골에 힘입어 평택여중을 5-1로 꺾고 2년 연속 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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