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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성, 1·2부 초대 종합우승

도지사기 생체 축구한마당, 김포·동두천 각각 꺾어

수원시와 안성시가 2014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한마당 1부와 2부 초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13일 이천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1부 30대부 결승에서 김포시를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지난 5~6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40대부에서 준우승을, 여성부에서 3위에 입상했던 수원시는 종합점수 14점을 얻어 김포시(9점·어린이부 2점)와 안양시(9점·어린이부 1점)를 따돌리고 1부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으며 대회 초대 통합챔피언이 됐다.

또 2부 30대부 결승에서는 안성시가 동두천시와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두고 어린이부 2위와 여성부 3위 등의 성적을 보태 종합점수 14점으로 동두천시(11점·어린이부 2점)와 광주시(11점·어린이부 1점)를 제치고 종합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김도일(수원시)과 윤조철(안양시)이 1부와 2부 30대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김진필(수원시)과 윤치호(안성시)가 각각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이천시·하남시·동두천시가 입장상을, 김홍기 씨와 김지욱 씨가 각각 감독관상과 심판상을 받았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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