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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 평촌중 7-3 꺾고 ‘정상 홈인’

■ 협회장기 道 초·중·고야구대회

부천중이 제29회 협회장기 경기도 초·중·고야구대회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부천중은 21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제6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도 예선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중등부 결승전에서 2-3으로 뒤진 5회말 5점을 집중시킨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평촌중을 7-3으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2승으로 부천중의 우승을 이끈 양윤원이 대회 최우수투수에 선정됐고, 김영우(평촌중·1승)가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또 타율 0.667(12타수 8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윤정빈(부천중)이 타격상을 이승관(양평 개군중)이 도루상(4개)과 타점상(7타점)을 수상했으며 김민태 부천중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2014년 회장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도 예선전을 겸해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는 수원 신곡초가 고양 현산초를 7-4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진욱(신곡초·2승)이 최우수투수, 박준영(현산초)이 우수투수에 각각 선정됐고 윤동희(현산초)가 타격상(0.667)과 도루상(11개)을, 이태영(안양 연현초)이 타점상(6타점)을, 이철희 신곡초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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