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다. 음식을 비롯해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가져야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몸과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가 주위사람들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을 생각할 때에 시의 적절하다. 현실적으로 많은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나 자발적으로 찾아가서 창의적인 서비스를 해주겠다는 신나는 봉사단체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봉사회원 30여명으로 출범한 인천의 동그라미 봉사회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봉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몸과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출범하였다. 회원 전체가 어려운 사람들을 자율적으로 도와주는 일에 보람을 찾고 있다. 기존의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적절히 교류하며 협력해 가는 일에 충실하여야 한다.
이들은 봉사라는 생각보다는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느끼고 있단다. 앞으로 인천지역 봉사회와 협조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란다. 봉사회는 회원 본인부담과 가까운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 쓸 것을 아끼고 절약해서 남을 도와주려는 마음의 실행에 박수를 보낸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작은 손길이나마 정성으로 봉사에 참여한다는 목표 구현을 기대해본다. 앞으로 회원들과 불우한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새터민, 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란다.
날로 늘어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섰다는 데 의미가 크다.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야 한다.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적 클라이언트를 찾아서 도와주는 봉사기법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할 때에 적극적이고 철저한 봉사활동이 절실하다.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나누려는 노력이 정착될 때에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구현해 갈 수 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정착을 위해서 기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