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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여중, 여중부 ‘금빛 발차기’

금1·은1·동3 획득 종합우승

■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남인천여중이 제41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인천여중은 29일 전남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경기에서 금 1개, 은 1개, 동메달 3개의 종합성적으로 전북 완산중(금 1·동 1)과 경북 흥해중(금 1)을 따돌리고 여중부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인천여중은 여중부 핀급 전희정(남인천여중)이 결승에서 추다인(울산 달천중)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 플라이급 김예원(남인천여중)이 노한울(광주체중)에 이어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또 여중부 라이트급 강현서와 라이트웰터급 김혜령, 웰터급 김하늘 등이 각 종목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여중부 핀급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이끈 전희정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혜영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이밖에 여중부 헤비급에서는 홍슬기(부천 성곡중)가 손수아(울산 동평중)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미들급 최진수(성남 풍생중)는 강홍근(인천 관교중)을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중부 경기에서는 풍생중이 금 1개, 은 1개, 동메달 3개로 강원 춘성중(금 3)과 전남체중(금 2·은 1)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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