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19분쯤 양주시 은현면의 한 플라스틱 문틀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 2채 500㎡를 태워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