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오산시가 WHO가 인정하는 안전도시가 되려면 도시의 기초설계부터 꼼꼼하게 재점검해야 한다”며 “도시의 구조가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범죄의 발생 또한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네크워트형 비상연락망이 필수”라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구조를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앞으로 오산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곧 우리 오산이 WHO가 인증한 국제안전도시가 될 것”이라며 “오산이 국제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돼야 하며, 안전도시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자체적으로 개최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