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6·4지방선거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 공동공약을 21일 발표했다.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래 광역 차원의 공동 정책공약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노동당은 설명했다.
공동 정책공약은 ▲민간위탁사무 직영전환 및 수도권자원순환조합 설립 ▲수도권버스공사 설립 및 BRT(광역급행버스) 운행 ▲‘한강시민회의’ 설치 및 물이용부담금 등 한강의제 시민주도 ▲케이블방송, 이동통신사 등 시민밀착 노동의제 공동대응 등이다.
노동당은 관계자는 “공동공약에는 그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의 오래된 갈등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고루 포함됐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