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과천시의원 양혜순(사진) 후보가 “다시 또 빼앗길 위기의 미래부를 사수하며 장기간 흉물로 방치한 우정병원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을 종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의회로 나서고자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그간 과천지역신문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좀 더 속 시원한 시민 대변인으로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개정된 지방재정법로 인해 없어진 경마장 레저세를 시·군·구세로 전환해 다시 원상으로 되돌려놓겠다”고 밝혔다.
또 “정년퇴직 등 매년 2~3%의 자연감소를 충원하지 않고 기구 축소, 조례제정 등으로 4년동안 전체 공무원 수를 20% 감축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건 양 후보는 “당선시 본인의 시의원 급여중 50%를 시금고에 반납해 고통분담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다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