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수원 권선구 12시 투표인원
30분 먼저 홈피 발표… 정말 실수?
○…투표율이 당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속설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12시 투표인원이 30여분이나 먼저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돼 시민과 후보들이 혼란 겪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 내 수원시 권선구 지역의 12시 투표인원이 4만6천770명으로 도내 유일하게 표기돼 실제 투표인원인지 조작 및 입력 실수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
시민 이모(38)씨는 “12시 투표인원이 홈페이지상에 30분이나 일찍 떴는데 사실인지 잘못 입력한 건 지 헛갈린다”며 “실제 인원이라도 30분 먼저 명시한 것은 11시 30분 투표인원이지 12시 인원은 아니지 않냐”고 지적.
권선구선관위 관계자는 “20여분 먼저 투표 결과를 통보받는데 미리 입력한 것 같다”며 “다음부터는 정시에 맞게 투표 인원이 명시되도록 할 것”이라고 해명.
나라사랑 열기, 투표로 고스란히
국가유공자들 “몸 아파도 꼭 참여”
○…국가유공자와 가족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수원 장안구 조원1동 투표소를 찾아.
수원보훈지청과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수원보훈요양원, 보훈복지타운 등 대단위 보훈시설 밀집지역으로 국가유공자가 많이 거주하는 이곳에서는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반듯하게 차려입고 나와 투표를 하는 모습이 이색적.
일부는 자녀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열기를 보이기도.
보훈복지타운 관리동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모(80)씨는 “내 건강이 아무리 안 좋아도 투표에는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
다문화가정·외국인 유권자 속속 투표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 다문화특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유권자들도 이날 한 표를 행사.
원곡본동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은 결혼 이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 가족은 투표사무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투표를 마쳐.
한국에 온 지 16년 됐다는 태국 출신의 이채(45·여)씨는 “지방선거는 여러번 기표로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2010년 지방선거 경험이 있어 무난하게 투표했다”고 말해.
출구조사 결과에 이재정 후보측 ‘환호’
○…6·4지방선거 개표를 앞두고 방송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6시부터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후보측 사무소는 축제분위기를 연출.
이날 캠프에는 선거대책위 관계자들과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정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발표되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연발.
이후 개표 결과가 속속 발표되자 축제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캠프에는 지인들이 속속 찾아와 서로간에 축하 인사를 나누며 환담.
이재정 후보는 “무상급식이 곧 혁신학교의 출발”이라며 “교육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미래를, 멀리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하는 것, 희망을 만들고 실천해가는 것으로 경기교육 공교육을 살릴 것”이라고 소감을 간단하게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