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안산문화재단이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화랑전시관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기획 전시 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을 진행한다.
‘모래랑 빛이랑’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3개의 테마로 꾸며진 방에서 모래와 빛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공연과 함께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놀이체험 전시로,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은 물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황금동물원에서는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샌드 에니메이션’ 공연 관람과 아이들이 모래로 동물 친구들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 별빛구름마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 공연 관람과 손전등으로 그리는 ‘라이트드로잉’을 통해 색다른 예술 체험을 경험한다.
무지개바다에서는 빛을 내뿜는 자갈빛의 무지개해변에서 방울방울 볼(ball) 풀 속 친구들과 마음껏 공들을 던지고 뛰어 놀며, 숨겨진 바다 친구들을 찾아 그림판에 직접 그림도 그리는 등 자신만의 무지개 바다마을 이야기를 만드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번 기획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9차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비 1만5천원이다.
한편, 전시 첫날인 4일 오전 10시 40분에는 오프닝 행사가 있으며, 4~6일 3일 동안에는 연기미로·지진 체험 및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체험교육이 안산소방서와 함께 진행된다.(문의: 031-481-0525)
/김장선기자 kjs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