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청소년들에게 합리적 의사결정능력과 건전한 소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9~30일 2일간 한은 경기본부 관할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 경제캠프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증권박물관 및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방문 등 현장학습과 중학생에게 필요한 생활금융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희망자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기본부(gyeonggi@bok.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bok.or.kr-지역본부-경기본부)를 참조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