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부천 하나외환이 2014~2015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앨리사 토마스(22·188㎝)를 뽑았다.
하나외환은 29일 서울 강서구 WKBL사옥에서 열린 외국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잡아 토마스를 지명했다.
토마스는 2014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뉴욕 리버티에 전체 4순위로 뽑혔고 지난 시즌엔 코네티컷에서 활약한 포워드다.
2014시즌에 25경기에 출전, 경기당 8.9점에 5.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나외환에 이어 청주 국민은행이 2순위로 쉐키나 스트릭렌(24·188㎝)을 지명했다.
스트릭렌은 지난 시즌 안산 신한은행(현 인천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 35경기에 나와 20.03점, 7.57리바운드를 남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3순위로 모니크 커리(31·182㎝)를 선택했다.
커리 역시 지난 시즌 청주 국민은행에서 뛰며 WBKL 경험을 쌓은 외국인 선수다.
경기당 21점에 7.83리바운드를 남겨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4순위로 샤데 휴스턴(28·183㎝), 구리 KDB생명은 린제이 테일러(33·203㎝), 신한은행은 제시카 브릴랜드(26·193㎝)를 차례로 지명했다.
올해 외국인 드래프트에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만큼 구슬을 넣고 지명 순위를 뽑는 확률제 추첨제로 진행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 하나외환은 구슬 6개를 함에 넣어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KDB생명은 5개, 삼성생명 4개, 국민은행 3개, 신한은행 2개, 우리은행 1개 구슬을 넣고 지명순위를 정했다.
드래프트에는 85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구단별로 2명씩 12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WKBL을 경험한 선수는 스트릭렌, 커리를 비롯해 7명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