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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도선수단 단복 확정

남녀선수단복 험멜社·임원복 로이쉬社 제품 선정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남녀선수단복으로 험멜(HUMMEL)사의 제품을, 임원복으로 로이쉬(REUSCH)사의 제품을 각각 선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 각 업체로부터 시제품을 접수받았으며 험멜사 등 10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와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켜주고 도 고유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전국체전이 열리는 기간을 고려해 통풍이 잘되고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활동성이 좋은 제품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험멜사의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수단복으로 확정했다.

또 선수단복 심사 기준과 같은 방식으로 평가된 임원복 심사에서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 및 가벼운 착용감으로 활동성이 뛰어나고 방오가공처리로 습기와 오염물질에 강한 것으로 평가된 로이쉬사의 제품을 낙점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대신해 선정위원장을 맡은 장평수 총무부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3연패에 도전하는 도선수단이 이번에 선정된 단복을 입고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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