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남녀 꿈나무들이 동아시아를 평정했다.
한국 12세 이하 남녀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 부립체육관에서 끝난 제23회 동아시아 호프스 국제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했다.
우형규(부천 삼정초), 조대성, 박경태, 황진하(이상 서울 장충초), 김문수(충남 성환초)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우승 후보로 지목된 일본A팀을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B팀마저 3-0으로 완파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지난 19회, 20회 대회 2연패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유한나, 신유빈(이상 군포 화산초), 최해은, 안소연(이상 인천 가좌초), 이다은(서대전초)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일본B팀과 맞대결을 펼쳐 3-2 역전극을 썼다.
기세를 올린 여자 대표팀은 결승전에서도 중국을 꺾고 올라온 일본A팀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한 것은 대회 출전 23년 만에 처음이다.
동아시아 호프스 국제선수권대회는 동아시아의 12세 이하 탁구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