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전해철 국회의원과 안산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정책간담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는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광역철도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변경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 사업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과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한양대를 잇는 연장선(2.8㎞)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여의도~서울역(33.5㎞)을 잇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이 노선이 건설되면 안산시민은 서울까지 37분이면 오갈 수 있다.
특히, 중앙역과 한양대를 잇는 신안산선 연장선이 건설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 대한 교통복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