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단원구 초지동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눈썰매장을 오는 20일 개장해 내년 2월22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1만6천500㎡ 부지에 유아용 슬로프, 손썰매장, 매점,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시공사는 올해 빙어잡이, 미니기차 등의 체험·놀이 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채용해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시설안전 점검과 상해보험 가입 등 고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준비작업도 마무리했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문의:☎031-8085-7444)/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