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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3밴드 LTE-A’ 서비스 개시

전세계 이통서비스 속도 경쟁 우위 확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 개시 발표에 따라 이통서비스 진화의 정점인 5세대(5G)로 가는 발걸음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LTE-A는 3개 대역 주파수묶음기술(Carrier Aggregation·CA)을 적용해 최고 300Mbps(초당메가비트)의 속도를 구현했다.

국내 이통사들은 4G 이통서비스에서는 전 세계에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주파수 확보 등의 문제로 LTE 최초 상용서비스 기회는 놓쳤지만 이후 업그레이드 버전인 LTE-A(150Mbps), 광대역 LTE-A(225Mbps)에 이어 3밴드 LTE-A 서비스를 처음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LTE에서 LTE-A로 진화하는데 2년이 걸린 데 반해 LTE-A → 광대역 LTE-A에는 1년, 광대역 LTE-A → 3밴드 LTE-A로는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아 기술 진보의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2020년쯤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5G는 이론상 최고속도가 3밴드 LTE-A의 300배가 넘는 100Gbps,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체감 속도 역시 3배가량인 1Gbps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3밴드 LTE-A 출시로 우리나라가 전 세계 이통서비스 속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에 섰다”며 “다만 5G는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적 역량을 요구하는 만큼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기술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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