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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형님·아우 화끈한 대결 펼친다

시니어·주니어팀 나눠 대격돌
김선형, 2년 연속 MVP 도전
첫날, 인천AG 金 멤버 vs KBL

농구 형님과 아우들이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화끈하게 맞붙는다.

이번 올스타전은 연고 지역에 따라 5개 구단씩 ‘매직’과 ‘드림’으로 나눠 치르던 기존 올스타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에는 1987년생, 한국 나이로 29살 이상 선수들의 ‘시니어 매직팀’과 28살 이하 선수들이 뭉친 ‘주니어 드림팀’이 격돌한다.

팬들의 손으로 뽑은 시니어 매직 베스트 5에는 양동근(울산 모비스), 조성민(부산 KT), 문태종(창원 LG), 양희종, 오세근(이상 안양 KGC인삼공사) 등 관록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이에 맞서는 주니어 드림팀은 김선형(서울 SK), 이재도(KT), 이승현, 트로이 길렌워터(이상 고양 오리온스), 김준일(서울 삼성) 등 차세대 농구 버팀목이 될 선수들로 구성됐다.

경험 면에서야 시니어 매직이 앞서겠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쪽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선수가 왕별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한 김선형은 2년 연속 왕별에 도전한다. 2007~2008시즌 MVP 출신으로 13시즌 연속 올스타전에 나가는 김주성(원주 동부)도 두 번째 ‘별 중의 별’로 뽑히는 데 도전한다. 국내 선수가 올스타전 MVP를 2번 차지한 사례는 없다.

올스타전 첫 날인 10일에는 ‘인천의 영광’ 멤버들이 KBL 선발팀과 맞붙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인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다시 이끄는 대표팀은 김시래(LG), 윤호영(동부), 문태영(모비스), 김준일, 리카르도 포웰(인천 전자랜드) 등으로 짜인 KBL 선발팀의 도전에 직면했다.

인천뿐 아니라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등 이전 아시안게임 우승을 추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이벤트가 더 마련돼 있다.

올스타전 첫 날인 10일에는 뉴델리와 부산 대회 금메달 멤버인 박수교, 박인규, 이상민, 김승현, 현주엽 등이 서지석, 줄리엔 강 등의 연예인 대표팀과 한 판을 벌인다.

국내 슈터 계보의 주자인 신동파, 이충희, 문경은도 나이를 뛰어넘는 슛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한편 찰스 로드(KT), 앤서니 리처드슨(동부), 찰스 가르시아(오리온스), 리오 라이온스(삼성)의 용병 덩크슛 대결, 김준일, 정효근(전자랜드), 장재석(오리온스), 박승리(SK) 등의 토종 덩크왕 대결도 볼거리다.

최고의 3점 슈터를 가리는 대결엔 정영삼(전자랜드), 김선형, 문태종, 허일영(오리온스) 등이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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