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는 `휴먼다큐 희로애락' 후속으로 8일 `사과나무'(목 오후 7시20분)를 첫 방송한다.
`사과나무'는 우리 사회가 살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안타까우면서도 훈훈한 미담 사례 소개, 공익성 캠페인 등으로 꾸며진다.
연예인 진행자에 의존하지 않고 김완태, 김성주, 임경진 등 MBC 아나운서 세 명이 출연해 직접 리포터를 겸하는 포맷을 도입했다.
첫번째 코너는 `모유를 먹입시다'로 세계 최하위 수준인 16%에 불과한 우리나라 모유 수유 현황을 일깨우고 모유 수유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독일의 경우 모유 수유율이 90%에 달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김완태, 임경진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역시 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두 번째 코너 `사과나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수재를 찾아내 이들에게 대학 등록금 등 장학금을 제공한다. 첫회는 과외 한번 받지 않고 서울대에 합격한 전북 장수 백화여고의 유애영.유수영 쌍둥이 자매를 소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세 번째 코너 `나의 소중한 사과나무'는 불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첫회에는 폐암으로 3개월 시한부 삶을 사는 김모씨와 남편 이모씨의 안타깝고 절절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코너 진행을 맡는다.
기획자인 권문혁 CP는 "우리 사회에 희망이 없고 미래가 없다는 자조섞인 사회 분위기에서 `TV 속에 청정구역 하나쯤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작은 뜻이 시청자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