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이날 발안만세시장에서 설날인사를 겸해 시장 상가를 순회하는 한편, 신분당선 연장 등 지역현안을 비롯하여 경제회생 등 쏟아지는 다양한 질문에 추진상황 등을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대화를 나눴다.
또 화성시 향남읍 평리마을회관내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눈 뒤, 발안만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이효정 상인회장, 변용석 발안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성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의원은 “설날 명절을 맞아 발안시장에 많은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오랜만에 북적이고 생동감있는 모습을 체감했다”며 “어려운 경제를 더 활기차게 해주고 화성발전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달라는 말씀이 많았던 만큼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 의원은 시장에 위치한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를 방문, 설날 비상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관내 치안상황을 설명들은 뒤 “외국인근로자의 급증으로 발생하는 범죄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역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지원체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