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오락 프로그램 MBC `!느낌표'가 10일로 방송 100회를 맞는다.
2001년 11월 10일 첫 방송된 `!느낌표'는 2년 2개월 동안 방송되면서 공익성과 오락성을 접목한 캠페인성 코너들로 화제를 모아 왔다.
청소년 교육 코너인 `하자 하자'는 신동엽의 진행으로 1탄인 `아침밥을 먹자'와 2탄인 `얘들아 헬멧 쓰자' 등의 코너로 `0교시 폐지'및 등교 시간 조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신정환과 송은이는 비학생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할인하자' 코너로 실제로 청소년 할인을 이끌어냈으며 현재 `하자 하자'는 5탄 `존댓말로 수업하자'가 서경석과 신정환의 진행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경림은 `길거리 특강'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인생강사의 감동을 TV로 전달했으며 이경규는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를 통해 환경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용만과 유재석은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코너를 통해 독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코너는 매월 책 1권을 선정했으며 순천, 제천, 진해 등 3개 지역에 기적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현재 9곳에 기적의 도서관 건립이 추진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진행중인 박수홍, 윤정수의 `아시아! 아시아!'는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 노동자의 가족을 초대해 인간적인 감동을 선사했으며 현재는 `아시아 속의 한국 찾기'로 포맷을 변경해 아시아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찾고 있다.
`!느낌표'는 지난해 7월 19일 청와대에 초청돼 노 대통령 내외와 함께 특집 프로그램을 꾸며 최고 시청률 30.8%(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를 기록했다.
`!느낌표'를 처음 기획한 김영희 PD를 포함해 현재까지 22명의 PD와 21명의 작가가 이 프로그램을 다녀갔으며, 현재는 최영근 PD가 새로운 코너인 '운동이 운명을 살립니다' 등을 제작하고 있다.
김영희 PD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순천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과 `아시아 아시아' 첫회 주인공 비뿌의 가족상봉장면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책!책!책!' 코너에서 평양에 기적의 도서관 짓기를 추진하다가 중단한 일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김 PD는 "평양 도서관 추진이 중단되던 지난해 10월 남북 방송 토론회' 참석차 평양에 체류하고 있었다"면서 "이 방송을 평양에서 보니 아쉬움이 더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느낌표'는 지난해 문화관광부 공로상 표창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 PD연합회상 TV실험정신상 등 많은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