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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국산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이마트, ‘국산의 힘’ 가동
롯데마트, 해외시장 개척

 

대형마트들이 외국산에 밀려 입지가 좁아진 국산 농수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지원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5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상품에 대해 품질 개선과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매입량을 확대해 판로를 넓혀줄 예정이다.

또 광고 영상물 제작 및 방영, 홈페이지 제작 등을 통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해당 제품 생산자에게 이마트 바이어의 컨설팅과 해외 선진 농어업 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 프로젝트에 연간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산지 바이어를 비롯해 해당 업무 전문가가 모인 태스크포스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국내 농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 및 판로 개척, 신선식품 협동조합 출범 지원 등을 통해 국산 농수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국산 양파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작년 11월 중국 롯데마트 매장과 지난 1월 베트남 롯데마트 점포에 양파를 수출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베트남 롯데마트 전점에 ‘한국 농산물 상시 판매 코너’를 신설, 연간 500t가량의 국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로컬푸드를 700여개 상품, 4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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