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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천은 300만명 메가시티 시대

경기신문 인천본사-경인지방통계청 기획시리즈 ⑴

인천인구의 변화상

경기신문 인천본사는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기획시리즈 ‘통계로 보는 인천의 변화’를 준비했다.

한달에 두 번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인천의 변화상을 통계와 함께 알기 쉽게 연재한다. 첫발은 ‘인천인구의 변화상’으로 시작한다.



▣인천지역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책 준비해야

인천시 총인구는 2015년 현재 288만6천명이다.

인구 증가추세로 2017년이면 인천은 300만명의 메가시티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인천인구 구성의 문제는 65세이상 고령인구가 50%를 차지하면서 발생한다.

이미 고령사회를 넘어서 급속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증가는 출생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령인구가 지난해 28만9천명에서 올해 30만3천명으로 1만4천명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유소년인구는 2000년 58만7천명에서 현재 29.3% 감소한 41만5천명으로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중이다.

안순기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장은 “인천지역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산업구조 재편을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 숙련기술자들의 활용과 소프트웨어 쪽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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