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엔지니어링 (036930)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었다. 강하게 상승했던 국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이어간 국내 시장이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지던 코스닥 시장의 상승과 코스피 중소형주들의 동반 상승으로 오랜만에 종목장세를 맞이하였다. 더 긍정적인 것은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지수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이미 종목별 장세는 2014년에 시작되었다. 그것은 중소형주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필자는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종목별 장세가 나타날 것임을 꾸준히 강조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 모습을 본다면 그 흐름은 3월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과정에서 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보일 것이다.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중기적으로 3년 이상 박스권 등락을 보였지만 그 흐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지수관련 종목들 보다는 개별 종목들로 차별화된 대응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 코스닥 시장이 살아나면서 낙폭과대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 우량주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메디포스트, 네패스 등의 전통적인 코스닥 우량주들이 강한 반등을 보인 것이다. 이는 과거 코스닥 시장을 이끌었던 바이오와 IT 주들의 부활을 예고하기도 하는 것이어서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오늘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을 보고자 한다. 과거 태양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긴 적자와 업종 전반적인 불안에서 생긴 매출 감소를 겪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동사는 반도체 관련 사업에서는 아직까지도 탄탄한 입지를 갖고 있다.
한때 글로벌 금융 위기와 태양광 에너지 사업시장의 급격한 축소로 어려움을 겪긴 하였지만 부진한 사업 부분의 정리와 함께 다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주요 협력 업체였고 SK하이니스의 양호한 기업 활동 전망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주성엔지니어링의 재무상태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큰 폭의 적자규모를 줄이고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물론, 지금과 같이 IT 업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SK하이닉스 역시 지금의 좋은 모습이 이어진다면, 단순히 턴어라운드를 넘어 강한 다시 전과 같은 모습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강조하였던 스마트 혁명과 함께 살아나고 있는 IT 주들의 부활 움직임이 주성엔지니어링에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해본다.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www.502.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