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아들에게 두들겨 맞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70대 노모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게 됐다.
16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파주시에 거주하는 김모(78·여)씨는 술값을 달라고 행패를 부리던 친아들 정모(53)씨에게 맞아 얼굴이 함몰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가족도 없던 김씨는 치료비가 없어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던 중 이 사실을 알게 된 파주서 피해자전담 경찰관의 노력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씨 가족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가족은 중환자실 입원비 등 500만원을 받게 됐다.
/백미혜기자 qoralgp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