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영화 '하류인생'에 후배 감독들이 줄줄이 출연해 화제다.
8일 태흥영화사에 따르면 '넘버3', '세기말'의 송능한 감독은 1960~70년대를 무대로 하는 건달 이야기인 이 영화에서 주인공 태웅을 심문하는 검사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영화 '태백산맥'의 시나리오 작가로 임 감독과 인연을 맺게 된 송 감독은 2000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간 뒤 최근 귀국해 신작 '38광땡'(가제)을 준비중이다.
송 감독의 영화 출연은 인사를 하기 위해 들른 송 감독에게 임 감독이 배역을 맡아주기를 권유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하류인생'에는 임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김영빈 감독과 김대승 감독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테러리스트'를 연출한 바 있는 김영빈 감독과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은 각각 극중 영화인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연상의 여인'의 감독 역으로 연기했다.
'하류인생'은 2월 말까지 촬영을 마친 후 5월께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