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19일 연평면새마을부녀회봉사단 주관하에 연평면사무소 식당에서 ‘2015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2015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지난 1월 말 관내 도움이 필요한 527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해 월 2~4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밑반찬 재료구입, 식단구성, 조리법, 밑반찬 조리, 전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수행하는 등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사랑의 전달자가 되고 있어 본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교육 및 간담회 실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