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가 매상을 올리기 위해 지나친 호객행위를 일삼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수십 명의 여자종업원을 두고 성윤리에 벗어난 작태를 벌이고 있다. 심지어는 성매매까지 자행되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건전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며 비생산적인 사회병폐이기 때문이다. 당국의 철저한 단속과 더불어 사회교육을 강화시켜 가야된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유흥업소의 부도덕한 호객서비스와 변태영업은 근절되어야 마땅하다.
경기도내 유흥가 일대에서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영업의 호객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경찰의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업주와 시민들에게 사회교육을 강화시켜 가야한다. 일부 유흥업소들은 젊은 여성을 고용해서 자극적인 옷차림과 몸매로 지나친 호객행위를 벌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대단하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41개 경찰서에서 최근 3년간 관내 상가밀집지역 등 유흥가 일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호객행위 단속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어 2012년 174건, 2013년 292건, 지난해 398건이다.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영업을 목적으로 요란하게 손님을 부르는 경우 호객행위에 해당된다. 이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매년 경찰이 관내 유흥가를 순찰하며 수백여건에 달하는 호객행위를 단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원 인계동과 수원역을 비롯한 안양과 화성 동탄신도시와 병점 중심상가 등에서 호객행위가 극심하다. 경찰의 단속활동 강화와 전시민의 자발적인 단속과 교화노력이 절실하다. 더욱이 일부 지역에선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끌기 위해 낯 뜨거운 옷차림의 유흥업소 여성종업원들이 거리로 나와 호객행위에 나서고 있어 해당 지역을 찾은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부담을 준다. 주변에 아파트와 함께 중·고학생들이 다니는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데 저녁만 되면 경쟁이라도 하듯 짧은치마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우르르 몰려 나와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건전한 가정의 불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경찰단속과 더불어 시민단체의 캠페인 같은 자발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경기경찰청은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집중단속을 하지 않지만 수시로 순찰을 통한 단속강화가 요구된다. 호객행위자와 함께 해당 업주까지 처벌을 강화하여 문제를 개선해 가야한다. 건전한 음주문화와 성문화를 발전시켜가기 위한 다양한 대안모색과 단속이 필요하다. 타락한 반윤리적인 유흥업소의 호객 문화는 반드시 근절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