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18세 이하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스피로스 아나스타스(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오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포함, 4포인트(3골 1어시스트)를 올린 이주형(서울 경기고)과 2골을 터트린 김병건(인천 광성고)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 에스토니아에 7-1의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폴란드가 영국을 4-1로 꺾었고, 네덜란드는 크로아티아에 4-2로 승리했다.3연승의 한국은 승점 9로 폴란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중간 순위 단독 선두를 지켰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