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 피겨선수 김연아의 이름을 붙인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세련된 ‘엣지(Edge)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 ‘트리플 청정센서’로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숫자로 보여주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PM2.5 필터시스템’도 탑재했다.
특히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150% 이상의 효율로 청정기능 사용 시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