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큘럼은 오전엔 기본교과, 오후엔 자율과정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본교과는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자율과정은 진로탐색활동과 예술?체육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
적성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해 보고 아울러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통해 자신과 세상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탐색하게 된다. 문제는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자유학기제를 자칫 시험을 보지 않고 그냥 노는 학기로 오해해 학업을 소홀히 하거나 학교생활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평가를 안 하는 것이 아니고 평가방식을 지필평가에서 관찰과 과정평가로 바꾸는 것이다. 즉 점수로 수치화하진 않지만 학생 스스로 본인이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효과가 있다. 요컨대 학생들은 성적 위주의 지필평가가 주는 부담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과 예술,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물론 학교 입장에서는 제한된 자원과 환경 안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시해
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이와 함께 교사들 역시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준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평소에는 시도해 보지못했던 다양한 수업을 시도해 보고 새로운 수업을 디자인해 봄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은 앞서가고 학부모에 How Edu를 주는 교육길잡이
경기교육신문 정순애 기자 jsa@edu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