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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기엔 주식이 가장 매력적 투자대상 저가에 분할매수 중장기 보유전략 수익 짭짤

한수전의 財테크-투자 기본, 장기투자와 분산투자

 

기준금리(1.75%)가 물가상승률(근원물가상승율 2.1%)을 밑돌면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별 이득이 아니라는 판단에 정기예금을 탈출한 자금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흩어지고 있다. 실제로 자금흐름을 보면 저금리 기조로 시중 부동자금이 주식과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10조1,488억원에 달해 2년7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고, 증시 주변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총액도 5년 만에 110조원을 돌파했다.

이런 때일수록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야한다. 묻지마식 투자는 더 이상 안된다. 먼저, 예금 상품은 금리 추이에 따라 상품 유형별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품 가입 전에 시중금리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향후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면 당분간 만기가 긴 ‘고정금리형 예금’ 보다 만기 1년 이내의 예금이나 약정금리가 일정 기간마다 시중금리에 연동돼 움직이는 ‘금리연동형 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면 1년이상 장기 고정금리형 상품으로 목돈을 길게 묶어두는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주식에 대한 투자방법으로서 주식은 경기에 3~6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리 인하기에는 투자자금을 안전자산에서 주식 같은 투자자산으로 조금씩 옮겨놓을 필요가 있다.

현재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각국의 금리인하 등 양적완화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된 모습이다. 이러한 금리동향을 참고한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저금리 안전자산 비중을 낮추고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 비중을 조금씩 높여야 한다. 물가가 안정되면서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면 주식시장은 ‘경기회복’과 ‘유동성 개선’이라는 호재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채권 역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의 일종으로 가격 등락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채권의 가격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금리 하락기에는 채권의 인기가 많아지고 수익률이 상위 랭킹에 오르기도 하지만,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시장에서 채권의 가격이 떨어진다.

통상 경기 침체기 국면에서는 채권에 투자하면 양호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침체기가 되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신용도가 높은 채권의 경우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주식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따라서 주식을 저가에 분할매수해서 중장기 보유전략을 구사하고, 2015년말이나 2016년 초에 원자재 등 실물자산에 투자해 물가상승기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이후 금리인상 시기가 오면 점차적으로 주식, 실물자산 투자 비중을 줄이면서 예금, 채권 등과 같은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

투자의 기본은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라는 진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 경영학박사 (재무관리 전공)

▶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기획·총무팀장

▶ 現.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 前. 장안대학교 세무회계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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