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지역본부에서 외국인력 활용분야 규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중소기업 옴부즈만 지원단,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숙련 외국인력 장기재직, 외국인력 기업별 쿼터 완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국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가 있다면 소관부처에 적극적으로 개선건의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이경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적극 협력해 경기 중소기업인들이 각종 규제로 인하여 사업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