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가 네팔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25일부터 네팔의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협회 전회원을 대상으로 '1인 기부운동'을 진행중이다.
또 네팔건축사협회에 위로서신을 보냈으며, 아시아지역 건축사단체와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충기 협회장은 “지진으로 인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에 대해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속히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