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시장에는 잔인하다는 5월의 시작과 함께 국내 증시는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조정은 말 그대로 조정이기 때문에 조정 이후의 종목별 대응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은 그리스 문제를 중심으로 수많은 해외 변수가 기다리고 있어 종목별 대응 및 시점에 정교함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그리스 문제 하나만이 아니라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문제와 중국 경기 부양책까지 얽혀 있어 호재와 악재, 단기 충격요인과 장기 변수가 한꺼번에 모여 있게 되었다. 그러한 의미로 5월은 국내 변수보다 해외 변수에 더 주목할 자리이며 국내 메이저들의 움직임을 통해 해외 시장의 방향까지 미리 알 수 있어야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지수 상승 과정에서도 종목들은 여전히 차별화 되어 있다. 실적 및 성장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은 추세 유지 또는 강한 상승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종목들은 철저하게 시장에서 외면되고 있다. 이는 우량주들도 마찬가지인데, 철저하게 수익성에 집중하거나,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만 내가 가진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시점이다. 즉, 강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과거처럼 일정한 기준 없이 무조건 매수하는 투자는 어려운 시점인 것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엔씨소프트를 보고자 한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리니지를 시작으로 아이온, 길드워,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는 대표적인 게임 회사이다. 과거의 영광에도 불구하고 최근 내놓는 게임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시소프트는 20만원 전후의 주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동사가 이미 확보한 게임 유저수가 워낙 많으면서 다양하고, 지난 2014년 11월 공개한 이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니지 이터널의 흥행을 기대해 본다면 동사의 주가는 과거 고점 수준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니지 이터널은 이미 출시된지 16년이 지난 리니지 1의 유저부터 최근까지 이용되고 있는 리니지 전 시리즈의 모든 유저의 기대를 받고 있어, 안정적인 유저 확보와 함께 게임 업계에도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관점으로 현재 수렴중인 동사의 주가 흐름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갖도록 하자.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www.502.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