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하남 미사지구 등 7개 택지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주택을 건설·분양해 각 사의 투자지분에 따라 수익을 분배·정산하는 방식이다.
LH는 앞서 올해 상반기 인천 서창2지구(5블록), 화성 동탄(A90블록), 양산 물금, 평택 소사벌, 화성 동탄(A91블록), 논산 내동2 등 6곳의 민간사업자 공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