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우수 유망기업의 금융권 신용대출 지원규모를 전면확대키로 했다.
신보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브이플러스(V-Plus) 보증’ 총량을 2조원으로 늘리고 취급은행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브이플러스보증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해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 외에 은행에서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추가 신용대출은 미래 성장가능성 수준에 따라 신용보증부 대출금액의 약 20% 내외 수준에서 결정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