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중소기업과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상품의 보험료를 내린다.
서울보증은 취업할 때 필요한 신원 보증상품 보험료를 22.4%, 정부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보증 상품과 가스·전기사용료 납부를 보증하는 상품 등의 보험료를 25%씩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서울보증은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연간 약 480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보증은 올해 1월과 4월에도 주택·자동차 구매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증상품 보험료를 25% 인하해 중소기업과 서민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바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