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을 다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뻐요.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돼 행복합니다.” 3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초등부에서 2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김다은(가평초)의 소감.
김다은은 30일 열린 여초부 100m와 400m계주에서 각각 12초85와 51초77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31일 열린 200m 경기에서는 26초83으로 김도연(대구 용계초·26초74)에 간발의 차로 뒤진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초등학교 3학년 2학기때 가평군대회에 학교대표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육상을 시작한 김다은은 쌍둥이 자매인 김소은과 함께 육상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는 이색 선수이기도 하다. 그해 열린 회장기 학년별 육상대회 여초 3년부 80m에서는 김소은이 금메달을, 김다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두각을 보였다.
또 이번 대회에서도 400m계주에서 팀을 이뤄 금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중학교에서 언니들과 경쟁에 나서는 김다은은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중학교 때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고 싶고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육상 단거리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박국원기자 pkw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