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포환던지기 1인자 정일우(성남시청)가 남자 포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정일우는 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나흘째 남자대학·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19m36으로 한국신기록(종전 18m86)을 세우며 김현배(전북 익산시청·17m24)와 오남균(강원도체육회·16m84)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일우의 이날 기록은 2010년 전국체전에서 황인성이 기록한 18m86의 종전 한국 기록을 50㎝ 넘어선 것으로 올 시즌 아시아 랭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남대일반 400m 계주에서는 이정원, 유민우, 황현태, 한재근이 이어달린 안산시청이 40초63으로 한국체대(40초64)와 성균관대(40초66)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청 유민우는 앞서 100m와 2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고 황현태는 멀리뛰기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800m에서는 유강민(남양주 진건중)이 2분06초29로 정지상(연천 전곡중·2분07초38)과 송대길(진건중·2분09초50)을 따돌리고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400m 계주에서는 문시연, 이승희, 김윤아, 김예지가 이어달린 경기체고가 48초95로 경북체고(49초34)와 강원체고(50초92)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이지현, 이지호, 이혜인, 김한송이 팀을 이룬 성남 백현중이 51초86으로 전남체중(52초41)과 인천 구월여중(53초14)을 꺾고 우승했다.
경기체고 김예지는 여고부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고 백현중 김한송도 앞서 여중부 100m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대일반 400m 허들에서는 김경화(김포시청)가 59초37로 김신애(시흥시청·1분00초84)와 박종경(경북 경산시청·1분02초06)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여대일반 400m 계주에서도 박소연, 한아름, 오세라와 팀을 이뤄 김포시청이 46초31로 전북개발공사(47초68)와 시흥시청(48초24)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조창현(남양주 진건고)이 9분40초76으로 도현국(광주체고·9분48초55)과 전현태(경기체고·9분49초73)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중부 3천m 마지수(부천여중·13분16초92), 여중부 800m 이정은(안산 와동중·2분30초02), 남고부 10종경기 조현진(경기체고·6천23점), 남대일반 400m 허들 주상민(성균관대·51초44), 여대일반 높이뛰기 한다례(파주시청·1m70), 남대일반 1천500m 이두행(고양시청·3분50초42), 여고부 3천m 장애물경기 신주은(인천체고·11분57초49)은 각가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