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2015 단원미술제 공모전 서예·문인화부문 대상에 이강욱(60)씨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삼봉 정도전의 시를 행서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에는 황승자, 장은경씨가, 우수상에는 박옥희, 김영진, 남궁규, 이경신, 정선희, 문성옥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단원미술제에는 563점이 출품됐으며, 입선작은 273점이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다음달 14~19일 6일간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