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우선 성남시는 폭염과 메르스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해 22일 노숙인들이 많이 모이거나 왕래하는 모란역사 주변, 야탑역 광장 등을 방문해 노숙인 50여명을 만나 상담활동을 폈다.
이어 노숙인들이 메르스 등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 세정제, 생수,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줬다.
시는 이들을 위해 시·구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노숙인 보호대책반’을 꾸려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알코올 중독 노숙인, 만성질환 노숙인은 119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시설에 연계해 병원이송이나 귀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광명시 역시 최근 소비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지난 19일 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 직원들은 안경애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25명과 함께 상인들과 고충을 나누며 지역 상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장에서 생활물품과 밑반찬 등 70여만원어치를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같은날 안성시는 황은성 안성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토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활용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전통시장 가는 날, 조기집행 추진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공직자 1인1 전통시장 릴레이 선물하기, 안성시민 가족 외식사진 콘테스트 개최, 전통시장 스템프 투어, 메르스 관련 특별 자금지원 제도 홍보물 배포, 기업체와 농민을 위한 직거래 앱 설치 방안 마련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지방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