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메르스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신보는 메르스 관련 영향지역 내 사업장 소재 소상공인과 자가격리자였던 소상공인을 포함한 확진자, 경영애로 수출기업 소상공인, 소규모제조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분류해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기보증금액 포함 5천만 원에서 1억원이다.
또 재단의 심사기준에 의해 결정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3천만 원 이하는 심사기준을 완화해 지원한다.
대출금은 100% 전액 보증을 통한 금리인하로 최저 2.8%에서 최고 3.3%까지이며,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선택 가능하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