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4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5억2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출연금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는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출연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까지 출연금은 총 38억원이다.
전경진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출연금 확대로 중소·영세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이 쉬어지고 기업 경쟁력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힌편, 인천본부는 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한 기존 보증서를 통한 대출에 추가해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대출로 소상공인에게 2%대 후반의 저리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