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심의가 끝난 2004년 문예진흥기금 지원액은 모두 271억원으로 이중 일반공모 지원액수는 113억원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기영)에 따르면 2004년 문예진흥기금사업의 일반공모 지원신청 건수는 전년(2천823건)보다 25.4% 증가한 3천539건이었으며 이중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건수는 1천59건으로 전년(1천8건)보다 5.1% 증가했다.
그러나 지원액(113억원)은 전년(132억원)보다 줄었으며 선정비율도 29.9%로 전년(35.7%) 대비 14.4% 감소했다.
장르별로는 △문학 18억7천890만원 △미술 14억7천880만원(잠정) △음악 10억6천100만원 △연극 13억3천250만원 △무용 13억580만원 △전통예술 14억9천600만원 △다원예술 6억2천만원 △문화일반(문화향수 등) 7억4천300만원 등이다.
일반공모 외에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15개 시.도)에 38억2천만원, 별도 심의추진사업(찾아가는 예술지원, 창작공연 활성화 등 6개 사업)에 37억5천740만원, 위임 및 자체 추진사업에 82억2천260만원원이 지원 결정됐다.
위임 및 자체추진사업의 내역을 보면 △관객개발지원(사랑티켓) 33억9천800만원 △기간문예단체/전용상영관 18억7천600만원 △전국규모 예술행사지원 9억8천780만 △한국근현대예술사 증언채록사업 3억5천20만원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운영 및 전시 4억8천560만원 △무대예술전문연수(장기), 문예연감 발간 등 11억2천500만원이다.
문예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일반공모 지원액(113억원)은 수치상으로는 전년(132억원)보다 감소한 것이나 실제로는 매년 한국문화관정책연구원에 제공해오던 지원금 20억원이 올해부터 지출되지 않는 결과"라고 설명하고 "최근의 집중지원 추세에 따라 올해는 소액지원이 더욱 줄어들어 신청건수 대비 선정건수 비율이 작년보다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올해는 심의위원을 대폭 늘려 1인당 심의건수를 줄임으로써 깊이있는 심의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종전 서류심사 위주에서 올해는 인터뷰 및 프리젠테이션을 부분 도입, 심의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